18년도 첫째도 융모막 검사를 했었는데 둘째까지 하게 되다니!!
첫째 융모막 검사 후기 입니다. 그때 융모막 공부를 많이 했어서 페이지 참고하세요.
떨렸던 융모막 검사 후기 [함춘]
모든 엄마 아빠들이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아기가 무사히 건강히 잘 나오길 바라죠. 저 또한 마찬가지의 마음이었기에 정밀초음파 검사 후 투명대가 두껍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내가 그동안
beaver-bambi7.tistory.com
2021년 여름
둘째가 생겼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번엔 검사 안 해도 되겠지? 였는데..
아 두껍다.
초음파 할 때부터 알 수있었습니다. 첫째 때 많이 봤었기 때문에
또다시 목투명대가 두껍다는 이야기였습니다. 3.6 mm 어쩜 첫째와 똑같이..
이미 많이 봤었기 때문에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바로 함춘에 전화예약했고
크리스마스이브에 검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미 했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설명들은 간략히 해주시더라고요.
금액은 대동소이했습니다. 그사이에 다양한 유전자검사가 또 있어 추천해 주시더군요.
미세변이검사(CMA-H)라고 추출된 세포를 배양해서 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지를 찾는 검사입니다.
애들과 관련된 건 다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피를 뽑는 것이니..
별일 없겠지 별일 없겠지 하지만 사람마음이 그렇게 안되죠.
이미 여행 가기로 한 게 있어서 첫째를 데리고 친척들과 같이 있었는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증후군들 모두 이상 없습니다."
친척들 다 있는 곳에서 얼싸안고 좋아했습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가자 좀. 나이 먹고 임신하니 스텝하나하나 쉽지 않구나.
첫째 목투명대 두꺼웠지만 이상 없음!!
이미 융모막 검사 선배인 첫째는 부작용도 없었고 아무 이상 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아주 평범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둘째야 너도 그렇게만 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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